"코로나 때보다 더 벌었다" 스팀 매출 2.3조 찍게 만든 한국 게임의 정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이 지난 12월 월간 매출 16억 달러(약 2조 3,190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2020년 12월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입니다.

이번 기록 경신의 주역은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였습니다.

'아크 레이더스'는 겨울 할인 기간인 2주 동안 스팀에서만 약 120만 장을 판매하며 3,200만 달러(약 464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2'에 이어 전체 매출 순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트래픽의 '역주행'입니다.

최근 유저 성향을 고려한 매칭 시스템 개편이 호평을 받으며, 하향 안정세던 동시 접속자 수가 40만 명 선을 회복했고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320만 명을 찍었습니다.

이 외에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90% 할인으로 99만 장을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정책이 스팀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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