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1박 2일 여행지로 굿” 천혜의 절경과 이색 체험이 펼쳐지는 강원도 정선 여행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강원도의 자랑, 정선
-레일바이크도 타고 단풍도 즐기자~!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강원도 정선은, 가을 1박 2일 여행지로 참 좋은 국내 여행이 될 수 있는데요.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 좋으며, 아는 사람만 아는 트레킹 명소이기도 합니다.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수려한 자연 절경 속에서 캠핑한다거나 레일바이크를 타는 것도 정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색 체험이라 할 수 있죠.
또는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정선 여행의 필수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선 레일바이크
국내 최초 레일바이크로 알려진 정선 레일바이크는 연인, 친구와 탑승하기 적합한 2인승 바이크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4인승 바이크 등 두 종류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구절리역을 시작으로 아우라지역에서 종착하며, 시속 약 15~20km 정도로 숲속을 뚫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죠. 정선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시원한 강물과 푸르른 계곡, 동화 같은 숲이 어우러져 9월 단풍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하는 체험 장소랍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 사이를 지나면, 강물 위 철교를 달리기도 하고 형형색색의 경관 조명으로 덧입혀진 컴컴한 터널을 만나기도 하면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마치 동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신비한 기분을 만끽하며 40여 분간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보세요.
아우라지
아우라지는 정선군 여랑면에 위치한 청정하고 아름다운 호수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생지의 한 곳이라고 전해질 정도로 그 풍광이 아름답다고 할 수 있죠.
특히, 아우라지는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물든 주변 절경 사이의 다리가 진풍경이라 할 수 있으며, 가을 여행지로 적합하다고 할 수 있어요.
다리 중앙에는 커다란 달 모양 조각상이 있는데, 아우라지 대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포토스팟입니다. 또 주변에 항골계곡, 화암약수터, 화암동굴, 오장폭포 등 천연 관광지가 많아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 & 짚와이어
▶운영시간 : 09:00-18:00 [하절기] 09:00-17:00 [동절기]
▶입장료 : 성인-2,000원 청소년-1,000원 | 짚와이어-35,000원
병방치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으로 돌출된 구조물 바닥에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구름 위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데요.
특히 주변의 산과 계곡, 하늘의 경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죠. 또한, 병방치 짚와이어는 스카이워크와 연결된 어드벤처 체험으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의 스릴 있는 낙하 경험을 제공합니다. 빠른 속도로 하강하면서 정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죠.
이 두 가지 체험은 정선의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체험으로, 시간 내서 정선까지 방문했으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시간 : 10:00~16:00 | 월요일 휴무
▶입장료 : 성인-15,000원 청소년-11,000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총 60대의 캐빈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선군의 대표 이색 체험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가리왕산에 위치해 있어 편안하게 가리왕산의 수려한 절경을 관람할 수 있죠.
케이블카 주위에는 정선5일장과 같은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어, 케이블카 관광을 마친 후 정선5일장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같이 즐겨보는 것도 정선 여행의 매력이랍니다.
로미지안가든
▶운영시간 : 09:00~18:00 [하절기]
▶입장료 : 성인-10,000원 [주중] , 성인-15,000원 [주말, 성수기] *홈페이지 참조
로미지안가든은 정선 가리왕산 부근에 있는 약 10만 평 규모의 정원인데요. 23개의 테마코스(트레킹 7개 코스), 베고니아 스마트팜 등 각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정선의 또 다른 명소랍니다.
특히, 4시간 30분 코스의 ‘아라한 밸리 순례길’, ‘나를 너머 나를 찾아가는 순례길’ 들을 통해 가리왕산의 장엄한 풍경을 천천히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산 한가운데의 이국적인 정원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클래식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선의 색다른 장소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덕우리 대촌마을
덕우리 대촌마을은 정선의 숨어있는 비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정선읍에서 화암면 방면으로, 자동차로 5분여를 달리다 옆 샛길로 빠지면 나오는 아담한 마을인데요.
깎아질 듯 솟아오른 석회암 절벽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그 앞으로 어천이 휘감아 흐르는 풍경이 인상적인 마을로 정선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죠. 옥순봉, 반선정, 구운병과 마을을 감아 돌아 내려가는 어천이 한데 어우러져 천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습니다.
또 옥순봉-제월대-구운병-반선정-삼합수 등을 거쳐 가는 트레킹 코스를 통해 가을빛을 머금은 정선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가을 1박 2일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덕우리 대촌마을이 가장 좋은 선택이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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