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 구경
대학교 주차장 이용함ㅋ
화장실 가려고 건물 들어갔는데
마침 졸작 전시회를 하는 미술관이더라
약속 시간까진 한참 남아서 구경한 사진이야
여태 사진전 같은 건 억지로 가본적 없다. 디붕이들의 디갤이 사진전이지 캬캬
패턴 찍은 분
패션? 쪽.. 미안하다 가방끈이 짧아서 모르겠다
화투 오광을 표현했대
이쪽이 파인아트 계열? 신기하더라
외롭고 쓸쓸해 힘들땐 주저앉아 쉬어가자
사진 출력물을 구겨서 전시했더라
이제 막 설치 미술? 로 가더라
반투명한 천에 출력 + 뒤에 사진 있어요
이글 첫 사진이 왼쪽 작품
영상하는 학생 작품
우측이 코닥 필름, 일회용 카메라 광고 영상 만든 작품이었음
디갤이니까 넘어가도록 합니다
나한테 동물원은
야생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외래종도 볼 수 있는 아주 즐거운 곳인데..
엽서 뽑아놔서 가져갈 수 있게 해둔 학생도 있었고
이런 사진도 있었다
나중엔 사진 먼저 보고 설명 읽었다
내가 생각하는 느낌인가~
중학생 때 학교폭력의 후유가 신체에 담겼다던 학생 작품
가운데 스피커에서 당시 힘들었던 순간의 생각이 나래이션처럼 흘러나왔다
작품명 웁스였음
아까 동물원 찍었던 학생이랑 같아
비디오랑 사진이랑 같이 걸어 놨던 작품
모델 서 있는 곳만 해 들때 찍은 건지 , 보정으로 되는 건지
대체 어케 찍은 건지 너무 궁금하더라...
그리고 딸사랑 어머님이 놓고 간 꽃
작품은 더 있었다
차car, 술, 음식 찍은 작품.. 광고 사진 분야 같은
패션 잡지에 실릴 것 같은 작품도 있고
사진으로 대학가면 대학에서는 이런 걸 배우는구나 했다
식견이 짧아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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