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돈돈돈이었다'...레알 마드리드 거절 이유 공개! 맨유가 4배 많은 연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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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레니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 대신 맨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졌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요로와의 계약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금액보다 4배 더 많은 연봉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맨유도 요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맨유를 선택한 이유는 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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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레니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 대신 맨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졌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요로와의 계약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금액보다 4배 더 많은 연봉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요로는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에 유럽 5대리그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프랑스 리그앙 릴osc에서 성장한 그는 2023/24시즌 공식전 44경기에 출전했다. 190cm에 달하는 큰 신장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었다.
이번 여름 요로는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요로를 노린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요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비수로 낙점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맨유도 요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종 승자는 맨유였다. 맨유는 5,200만 파운드(한화 약 915억 원)를 제안했고 릴이 이를 받아들였다. 요로도 고민 끝에 맨유행을 받아들였다. 맨유와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은 요로는 등번호 15번을 받았다.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맨유를 선택한 이유는 돈이었다. ‘이브닝 스탠더드’에 의하면 맨유는 요로에게 연봉 800만 파운드(한화 약 140억 원)를 제의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액수는 210만 파운드(한화 약 36억 원)에 불과했다.
맨유에 입성했지만 요로는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 8월 프리시즌 경기 도중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요로는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요로는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요로, 레알 마드리드 아닌 맨유 이적 이유 공개 (英 이브닝 스탠더드)
- 맨유가 제안한 연봉 140억, 레알 마드리드 36억보다 약 4배 높았다
- 중족골 골절로 아직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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