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전반분석] '스토크의 왕' 배준호 단연 압도적...득점 빼고 완벽 가까운 45분, 한국 최고 재능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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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스토크 시티의 왕이 아니었다.
두 차례 아쉬운 슈팅을 제외하면 배준호의 실력은 전반 45분 동안 양팀을 통틀어 가장 돋보적이었다.
스토크로 이적하자마자 올해의 선수에 등극한 배준호는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토크 역시 유럽에서의 관심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라 배준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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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괜히 스토크 시티의 왕이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아직 양팀은 무득점이다.

이민성 감독은 배준호에게 프리롤 역할을 부여했다. 스트라이커 정재상 밑에 자리한 배준호는 중앙 미드필더인 황도윤과 이승원 앞에서 자유롭게 움직였다. 2선 중앙과 3선까지 넘나들면서 공격을 풀어줬다. 탁 터놓고 말해 배준호 없이는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1달 만에 공식 경기였지만 배준호의 경기 감각은 좋아보였다. 전반 7분 정재상을 향해 흘려주는 패스 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배준호의 센스였다.

배준호는 전반 24분 윤재석에게도 찔러주는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줬다. 배준호의 발끝에서 모든 공격이 창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쉬운 모습도 있었다. 전반 28분 채현우가 공간으로 움직인 배준호에게 좋은 크로스를 보내줬지만 배준호는 불안정한 자세에서 슈팅을 하고 말았다. 두 차례 아쉬운 슈팅을 제외하면 배준호의 실력은 전반 45분 동안 양팀을 통틀어 가장 돋보적이었다.

에이스 역할을 누구에게 맡길지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민성호가 출항한 지 45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배준호가 이민성호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는 게 명확해졌다. 이민성 감독 역시 배준호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했다. 이민성호 항해의 성공여부는 배준호의 발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가오는 시즌에 배준호가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스토크로 이적하자마자 올해의 선수에 등극한 배준호는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토크에서 2시즌을 보낸 후 배준호는 미래를 고민 중이다. 스토크 역시 유럽에서의 관심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라 배준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 괜히 빅리그에서 관심을 보낸 선수가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고 있는 배준호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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