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쳤다…시즌 66홈런 페이스! 애런 저지, 37경기 15홈런→무라카미 제치고 ML 홈런 단독 선두
시즌 15홈런, ML 단독 선두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34·미국)가 올 시즌 가장 먼저 15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14홈런)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저지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회말 솔로포를 작렬했다.
양키스가 0-6으로 크게 뒤진 6회말 2사 후 아치를 그렸다. 상대 선발 투수 네이선 이발디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다. 카운트 2-0에서 3구째 시속 87.1마일(약 140.2km) 스플리터를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시속 110마일(약 177km), 비거리 399피트(약 121.6m), 발사각 34도를 찍었다.
저지는 2022년과 2024년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22년에 62홈런을 작렬하며 1위에 올랐고, 2024년에는 58개로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3개로 전체 4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초반 페이스는 역대 최고다. 37경기에 나서 15홈런을 마크했다. 현재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하면 65.68개를 기록할 수 있다. 2022년을 넘어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도 가능하다.


◆ 애런 저지 최근 시즌별 홈런 및 순위
2021년 39개→ML 전체 6위
2022년 62개→ML 전체 1위
2023년 37개→ML 전체 10위
2024년 58개→ML 전체 1위
2025년 53개→ML 전체 4위
2026년 현재 15개→ML 전체 1위
한편, 양키스는 이날 경기에서 1-6으로 졌다. 1회초 선제점을 내주고 끌려갔고, 3회초 3점, 4회초 2점을 더 내주며 0-6으로 밀렸다. 6회말 저지의 추격포가 터졌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시즌 성적 25승 12패 승률 0.676을 적어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는 지켰다. 6연승을 거둔 2위 탬파베이 레이스(24승 12패 승률 0.667)에 0.5경기 차로 앞섰다. 8일 같은 장소에서 텍사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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