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성인만 입양' 논란에…"그 질문 자주 받는데" 직접 해명 ('남겨서 뭐하게')

강민아 2026. 1. 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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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성인 딸 입양 과정을 둘러싼 시선에 대해 다시 한번 진솔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진태현은 tvN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그동안 대중의 궁금증이 많았던 성인 입양에 대한 배경과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이에 박시은은 "저희도 처음부터 '성인을 입양해야지'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라며 "신혼여행을 보육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이모, 삼촌으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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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성인 딸 입양 과정을 둘러싼 시선에 대해 다시 한번 진솔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진태현은 tvN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그동안 대중의 궁금증이 많았던 성인 입양에 대한 배경과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이날 진태현은 "왜 아이가 아니라 성인을 입양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이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기부보다 일상을 함께 나누는 것이 더 큰 나눔"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박시은은 "저희도 처음부터 '성인을 입양해야지'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라며 "신혼여행을 보육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이모, 삼촌으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부부는 과거 난임 부부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출산을 불과 20일 앞두고 유산을 겪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했지만, 긴 시간 끝에 더 이상의 2세 계획은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첫 번째로 성인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으며, 이후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두 명의 아이들도 가족으로 받아들여 현재는 세 명의 성인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이들이 자신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함께 식사하고 일상을 나누는 지금의 삶에 큰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스타트', '호구의 사랑'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차분하고 진중한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박시은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응원을 받았다. 특히 결혼 이후에는 마라톤, 기부 활동, 가족 중심의 삶을 꾸준히 실천하며 연예인을 넘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시은은 1998년 데뷔해 드라마 '천추태후', '자이언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결혼 이후에는 작품 활동과 더불어 예능 출연을 통해 소탈하고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고, 특히 부부의 일상을 담은 방송을 통해 진태현과 함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진태현, 박시은, tvN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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