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닷새 만에 세 번째 미사일 발사..한미일 연합훈련 반발

신준명 2022. 9. 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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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연합 해상 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북한이 어제에 이어 하루 만에 또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어제 오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이후 하루만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7번째 미사일 발사입니다.

북한은 앞서 한미 해상 연합 훈련 시작 하루 전인 지난 25일에도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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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연합 해상 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북한이 어제에 이어 하루 만에 또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9일) 저녁 8시 50분쯤부터 10여 분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는 350km에 고도는 50km, 속도는 음속의 5배인 마하 5로 탐지됐습니다.

이번 미사일은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발사됐으며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 일반적으로 겨냥하는 함경북도 무수단리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 쪽으로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어제 오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이후 하루만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7번째 미사일 발사입니다.

북한은 앞서 한미 해상 연합 훈련 시작 하루 전인 지난 25일에도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닷새간 세 차례나 미사일을 쏘며 무력 시위를 하는 건 나흘간 실시된 대규모 한미 해상 연합 훈련과 내일로 예고된 한미일 3국 연합 대잠전 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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