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출발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운항취소

김보경 2025. 1. 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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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불꽃" 목격담도…아시아나 "이상 정도 확인 중, 사과드린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태국 치앙마이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으로 추정되는 기체결함으로 이륙 준비 중 운항이 취소됐다.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새벽 0시25분 태국 치앙마이국제공항에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766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A330 기종)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서 가속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운항이 중지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엔진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270여명을 즉각 하차시켜 호텔로 이동시켰고, 이날 오후 4시55분발로 대체편을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와 관련, "엔진 이상 정도를 확인 중"이라며 "승객들에게 불가피한 조치로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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