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양배추 다 이겼다.." 고혈압 극복 환자가 극찬한 '항산화 폭탄' 채소 1위

혈압약을 드시면서도 매번 식탁이 신경 쓰이는 분이 많습니다. 채소가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무엇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실 겁니다.오늘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채소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채소만으로 약을 대신할 수는 없으며, 복용 중인 약은 임의로 끊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트

비트에는 질산염 성분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몸 안에서 혈관을 넓히는 데 관여하는 물질로 바뀌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으로 갈아 드시거나 얇게 썰어 살짝 익혀 드셔도 됩니다. 색이 진해 옷에 물이 드니 손질하실 때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미나리

미나리에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몸에 쌓인 나트륨을 내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에 넣거나 살짝 데쳐 무쳐 드시면 향이 살아납니다. 다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분은 칼륨 섭취를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색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혈관 벽의 산화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에 약한 성분이라 생으로 썰어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색깔별로 성분이 조금씩 다르니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비트, 미나리, 파프리카는 모두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물을 반만 남기는 습관을 더하시면 혈압 관리에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뒷목이 당기거나 어지럼이 반복된다면 미루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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