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60억 '역대급 영입' 나선다...레알 마드리드도 매각 OK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를 주목하고 있다.
맨유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부진에 빠졌다. 초반부터 저조한 경기력이 반복되면서 2승 2무 3패 승점 8점으로 리그 14위에 그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벌써부터 ‘경질설’에 휩싸이면서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놀라운 이적설이 등장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시간)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추아메니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아메니는 보르도, AS모나코에서 뛰며 주목을 받았다. 추아메니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을 보호한다.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과 볼 커팅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정확한 패스로 공격을 전개한다. 또한 중거리슛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직접 득점을 터트리기도 한다.
다만 최근에는 이적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지난 여름에 아스널과 리버풀도 추아메니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맨유의 이름도 등장했다. 추아메니 또한 레알과의 이별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추아메니는 레알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877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