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토트넘서 잘린 포스텍, '최소 180억' 돈방석 앉는다... '아시아 챔피언' 알아흘리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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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토트넘 홋스퍼는 초라하게 떠났지만, 막대한 연봉과 함께 감독직을 이어나갈 듯하다.
앙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의 중동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달 초 토트넘에서 잔혹하게 해고된 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로 이적해 알 아흘리를 지도하는 걸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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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달 초 토트넘에서 잔혹하게 해고된 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로 이적해 알 아흘리를 지도하는 걸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2024~2025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이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 경질됐다. 영국 'BBC' 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과 동행을 끝내게 됐다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EPL 출범 후 사상 최악의 성적인 17위를 기록했다.
굴욕적인 경질에도 차기 행선지를 골라가는 입장이 됐다. 영국 '풋볼365' 등에 따르면 EPL 복수 구단과 중동 팀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이다.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팀 알 아흘리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점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알 아흘리 이적이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미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제 알 아흘리행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며 "마티아스 아이슬레 현 알 아흘리 감독은 재계약 제안을 수차례 거절했다. 유럽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축구계에서 손에 꼽는 연봉을 수령할 예정이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비해 경력이 짧은 지도자인 아이슬레 감독은 알 아흘리에서 연봉 960만 파운드(약 180억 원)를 받았다. '원풋볼' 등은 직전 시즌 유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연봉이 해당 금액을 추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알 아흘리를 맡게 되면 EPL 출신 스타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아이반 토니와 전 리버풀 스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맨체스터 시티 출신 리야드 마레즈가 알 아흘리에 포진해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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