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한 마리 들였더니.." 혼자 사는 노년의 하루가 달라진 이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하루가 뭉텅이로 흘러갑니다. 일어날 이유도, 나갈 이유도 뚜렷하지 않아집니다.그럴 때 작은 생명 하나가 하루의 모양을 바꿔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볼 대상이 생기면 시간에 순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생깁니다

밥을 챙겨 줘야 할 존재가 있으면 늦잠이 줄어듭니다. 정해진 시간에 몸을 일으키는 것만으로 하루의 기틀이 잡힙니다.

집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산책은 그 자체로 운동이면서 바깥 공기를 쐬는 시간이 됩니다. 오가며 인사를 나누는 이웃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을 하게 됩니다

혼자 지내면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 하는 날이 생깁니다. 대답이 없어도 말을 건네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듭니다.

다만 반려동물은 십 년 넘게 이어지는 책임이라 신중하게 결정하실 일입니다. 병원비와 돌봄을 감당할 수 있는지 먼저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부담이 크다면 화분을 기르거나 매일 같은 시간에 나가는 일정을 하나 만드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봤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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