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몰린 외인…2년 만에 순매수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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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의 일일 LG전자 주식 매수량이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로봇과 냉난방공조(HVAC) 등 신사업 기대감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최근 한 달간 LG전자 주가는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본업인 가전 사업이 올해 들어 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로봇과 AI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등 신사업도 주목 받으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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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선방·로봇 등 신사업 기대
외국인 투자자의 일일 LG전자 주식 매수량이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로봇과 냉난방공조(HVAC) 등 신사업 기대감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최근 한 달간 LG전자 주가는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외국인 투자자의 LG전자 순매수량은 96만8067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4년 5월28일 기록한 127만4000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LG전자 주가는 6일 하루에만 8% 이상 오르며 15만4900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상승률은 40%를 넘는다.
외국인 비중은 34.8%까지 치솟았다. 지난 2020년 12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합작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대치다.
LG전자의 본업인 가전 사업이 올해 들어 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로봇과 AI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등 신사업도 주목 받으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 1분기 가전과 TV, 에어컨 사업을 담당하는 세 사업부문의 합산 영업이익은 1조190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류재철 LG전자 CEO 등과 로봇, AI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등에서 협력을 논의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냉각·로봇 사업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은 주요 고객사 대상 인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본격적인 수주·매출 전환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로봇 사업 역시 단순 미래 비전 제시가 아닌 단계적으로 매출화될 신규 성장축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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