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0분 만에 세계선수권 '4강' 진출…2연패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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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며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세영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국제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을 상대로 30분 만에 2-0(21-10, 21-6)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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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며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세영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국제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을 상대로 30분 만에 2-0(21-10, 21-6)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리며 1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에서도 일방적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64강부터 8강에 오르는 동안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있다.
4강에서는 오랜 라이벌이었던 천위페이(중국·4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에서 13승 13패 동률이다.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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