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지현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현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개한 사진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6년생, 만 29세인 그녀는 우아한 미소와 함께 청초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팔로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톤의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선 그녀의 모습은 영화제의 정식 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SNS 상에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한지현은 비대칭 숄더 라인이 매력적인 아이보리 드레스를 선택했다. 우측 어깨를 감싸는 루즈한 드레이프 디테일과 왼쪽 어깨를 타고 흐르는 진주 장식 스트랩이 대조적 매력을 더하며 시선을 끌었다. 고급스러운 실키 텍스처와 은은한 광택감은 그녀의 피부 톤과 완벽하게 어울렸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우아하게 정리했다.
헤어는 느슨하게 묶은 업스타일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해 소녀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과한 스타일링 없이도 섬세하게 빛나는 이 룩은 “한지현, 드레스 하나로 영화제 주인공”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고, 댓글 창에는 “29살이 이렇게 청순하다고?”, “드레스랑 완전 찰떡이야” 등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드레이프 디테일이 있는 원숄더 드레스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여기에 진주 또는 투명 소재의 얇은 액세서리를 더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된다. 메이크업은 톤 다운된 핑크립과 촉촉한 광채 피부로 마무리하면 한지현처럼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성숙해지는 나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나이만의 분위기를 스타일로 녹여내는 것이 진짜 멋이다. 이번 영화제처럼, 당신도 29살의 우아함을 패션으로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한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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