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 먹기 싫어지는 사람의 공통 습관 4가지

사람을 가장 진하게 드러내는 시간이 있다면, 바로 함께 식사하는 순간이다. 대화보다 먼저 습관이 보이고, 예의보다 먼저 태도가 느껴진다.

밥 한 끼만 같이 해도, 이 사람과 더는 함께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분명하다.

1. 음식에 대해 투덜거린다

짜다, 싱겁다, 입에 안 맞는다… 계속해서 불평을 흘린다. 맛은 개인의 취향일 수 있지만, 매번 입에 담는다면 상대는 점점 피로해진다.

밥상 앞에서조차 세상에 불만이 많은 사람처럼 보일 뿐이다.

2. 계산할 때 늘 모른 척한다

같이 먹기만 하고, 돈 낼 때마다 핸드폰을 들여다보거나 화장실에 간다. 가끔이 아니라 매번 그렇다면, 단순한 무심함이 아니라 의도적인 회피다.

밥보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먼저 꺼지기 시작한다.

3. 말보다 핸드폰을 더 많이 본다

눈은 화면에, 대답은 건성이다. 함께 있는 자리에서 ‘함께하지 않는’ 태도는 결국 식사 자리를 형식으로 만든다.

밥맛보다 더 식는 건, 눈앞의 사람이 나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감정이다.

4. 먹는 속도가 너무 맞지 않는다

혼자만 빠르거나 혼자만 느리게 먹는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단순한 식사도 스트레스가 된다.

먹는 속도조차 일방적이라면, 함께하는 밥자리의 의미가 사라진다.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단지 식욕을 채우는 일이 아니다. 그 자리에는 예의와 배려, 관계에 대한 태도가 담겨 있다.

결국 사람은, 밥상머리에서 진짜 얼굴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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