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SLR클럽에 잘 안 들어오게 되는데...
어느순간부터 사진 일을 하다보면 뭐랄까? 너무 일적인 요소로만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일종의 즐거움이 줄어드는 기분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사실! 사진 찍는 행위는 여전히 즐겁고 재미있쥬.
최종 아웃풋은 결국은 RAW 보정을 해야하는지라... 시간도 공들여야 하고 그러다 보니~ 이 과정에서
사진의 즐거움이 반감 되는듯 한 기분이 들어서 뭐랄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일을 할때는 당연히 그리 하는거는 맞고 개인 촬영할때는 오로지 JPEG 머신으로 하나 괜춘한거 들여서
오로지 사진을 찍는 재미를 즐길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이여서 거기다~ 사진 찍는맛도 즐길려고 ㅎㅎㅎㅎㅎ
DSLR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만족스럽게 썼던 DSLR이 1Dx Mark2 인데... JPEG와 RAW 둘다 좋았습니다.
문제는 일과 분리해서 개인 사진 촬영에는 취미처럼~ 간편하게 찍고 싶어서인지 세로그립 일체형은 피하고 싶더라고예!
그래서 오막삼을 생각중에 있습니다만... 이거 말고도 괜춘한 DSLR 바디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막삼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1Dx Mark2 디폴트 톤이랑 비슷하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골라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웜톤보다는 쿨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신 : 사실! 사진 일에 투입하고 있는 R3도 JPEG 충분히 좋아서 이것도 취미로 개인 촬영 해도 될터인데...
사진 찍는 맛을 즐기고 싶다는 일종의 핑계로 DSLR을 들여볼까? 하며 장비 추가할려는 이 모순이 참... ^^;
현재 가볍게 취미로 사진 찍는 즐거움을 주고 있는 카메라가 니콘 FM2 인데... 필름을 수시로 사야하고
유지비가 제법 들어서 결국은 DSLR 바디도 들이고 싶은 생각과 핑계가 절로 드네유. 어쩔수가 없는가 봅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