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승차감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 잡은 친환경 SUV '액티언 하이브리드' 데뷔 예고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진 모터매거진 윤성 기자

KG 모빌리티가 오는 17일 'KGM FORWARD'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발표와 함께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KGM은 세련된 디자인과 주행 효율성을 겸비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예고하고 사양을 일부 공개했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15.8km/ℓ의 도심 연비(20인치 미쉐린타이어 기준)와 향상된 승차감을 갖추고, 단일 트림 3,700만 원대(개별소비세 3.5%, 세제혜택 적용 후 실 구매가 기준) 의 동급 최대 상품 경쟁력을 갖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