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 방문… “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잠재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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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충북 오송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잠재력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하고 글로벌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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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충북 오송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가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 금융권 관계자와 윤재춘 대웅 대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국민성장펀드, 첨단 산업 도약 위한 마중물
윤재춘 대웅 대표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장기간의 연구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라며 "국민성장펀드는 이러한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 누적 1조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지난해에도 약 22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단행했다"며 "정책적 지원이 더해질 경우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자금을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 바이오 생태계 및 인재 육성에 투입해 국가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으로 총 150조 원 규모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 스마트 공장 기반 '데이터 무결성' 확보
이날 방문단이 둘러본 오송 스마트 공장은 자동화·디지털화 기반의 생산 시스템을 갖춘 제조 거점이다. 대웅제약 측은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저장되는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품질 기준에서 벗어날 경우 공정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제조 시스템은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에 따라 운영되며, 미국 FDA와 유럽 EMA 등 주요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 매출 15% R&D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대웅제약은 매년 매출의 약 15%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텍 9곳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예방·진단·관리 모델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엔블로, 펙수클루, 나보타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시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잠재력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하고 글로벌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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