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하지마”..비비, 방송 중 가슴 노출 ‘충격’→김민경, 사격 국가대표 출격[주간유튜브핫스타]
[OSEN=강서정 기자] 일주일에 한 번, 많게는 두 번까지 주기적으로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동영상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유튜브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을 되짚어본다.
♦︎ 비비, 라이브 방송 중 가슴 노출 ‘황당’
비비는 인터넷 방송에서 가슴 노출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최근 침착맨(이말년)의 스트리밍 방송에 게세트로 출연해 신곡 ‘나쁜년’을 홍보했다. 비비는 시청자수를 이야기하며 놀라했다. 침착맨은 “원래 3~4000명인데 지금 6000명이다”고 했다.
비비는 “어떻게 하면 더 올라가냐?”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상체를 살짝 숙였고, 가슴을 노출하려는 듯한 장난으로 침착맨과 시청자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침착맨은 “미리 하기 전에 말하겠다 XX떨지 말라”고 했다. 비비는 “옛날에 인터넷 방송보니 그런 분들 많더라”고 했고 침착맨은 “뭐 난 좋다”며 폭소했다.
♦︎ 김민경, 사격 국가대표 자격으로 대회 출전
사격 국가대표가 된 김민경이 지난 19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참가했다.
지난 18일 IHQ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 김민경의 출국길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공항으로 가는 차량에서 팬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운을 뗀 후 “제가 지금 여러분 덕분에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탄사격연맹) 국제 대회에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까지는 실감이 안 나는 느낌이었는데 공항이 가까워지니까 ‘진짜 가는구나’, ‘내가 지금부터 민경장군, 연예인 김민경이 아닌, 국가대표의 삶을 살러 가는구나’ 싶다”며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민경은 또 “먼저 떠난 스태프가 덥다고 하는데 제가 더운 걸 정말 싫어한다”며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땀을 엄청 많이 흘리다 오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도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그래도 가면 메달을 따와야지’라고 하시니까 욕심이 생긴다. 욕심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한다”며 “잘하고 훌륭한 분들이 많고,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제가 나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기대가 커서 부담이 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 이윤지, 같은 듯 다른 느낌 두 딸
이윤지가 지난 16일 ‘딸 머리 예쁘게 묶기 라쏘 고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딸맘들! 주목! 우리 아이 길거리 지나만 가도 인사 몇 번 받는 깜찍한 헤어스타일 없을까요? 같이 연습해요! 라쏘에게 저 오늘 칭찬 좀 받았습니다”라고 했다.
영상에서 이윤지는 두 딸의 머리를 만져주며 “오늘 아침 머리 어떻게 묶을 지 고민이다. 비슷한 머리 길이와 스타일, 그래도 얼굴은 다르다”며 웃었다.
때문에 같은 헤어스타일을 해도 다른 느낌이었다. 이윤지는 “같은 머리 해도 다른 스타일 나는 자매”라며 금손 엄마답게 순식간에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 홍현희, 출산 전 몸무게 복귀
개그우먼 홍현희가 한 달 만에 8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출산 전 몸무게로 복귀했다.
지난 17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출산 전에 입었던 옷이 이제 맞는다!!! 아 행복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결과를 얘기하려고 카메라를 켰다. 스판기 없는 원피스가 딱 맞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홍현희 턱선을 보고 “턱에 살이 하나도 없다”며 신기해했다.
홍현희는 “애만 낳으면 옛날 몸매로 돌아가겠지 하지만 절대 아니다”며 “운동을 해야 하는데 밖에 못 나가겠다. 아기한테 미안하다”고 털어놓았다. 홍현희는 “나는 한 달 밖에 시간이 없어서 운동도 하고 식단 조절도 했다. 그랬더니 빠지더라”고 밝혔다.
제이쓴은 홍현희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했는데 제이쓴에 가려 홍현희가 완벽하게 안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요즘 댓글 보니까 홍현희씨 출산하고 더 예뻐졌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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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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