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동생 미오, 세계청소년선수권 동메달 메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경북체육회)의 동생 허미오(경북체육회)가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메쳤다.
허미오는 2일 오후(한국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52㎏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에이단 발리예바(아제르바이잔)를 발뒤축걸기 절반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오는 8월 말 경북 문경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는 등 최근 잇따라 국제 대회 입상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경북체육회)의 동생 허미오(경북체육회)가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메쳤다.
허미오는 2일 오후(한국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52㎏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에이단 발리예바(아제르바이잔)를 발뒤축걸기 절반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허미오는2회전을 위고쳐누르기 한판승, 3회전을 반칙승, 4회전을 누르기 한판승으로 통과하며 승승장구했다. 준결승전에선 노쇼 센주(일본)에 밭다리걸기 한판패를 당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으나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미오는 8월 말 경북 문경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는 등 최근 잇따라 국제 대회 입상에 성공했다. 3년 전 언니와 함께 한국에 온 허미오는 일본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며 고교 랭킹 1위에 오른 유망주로 허벅다리걸기가 특기다. 지난해 4월 쿠웨이트시티 아시아오픈에서 우승하고 같은 해 8월 자그레브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나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해 파리올림픽에는 나서지 못했다.
홍지민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간녀 피소’ 최동석, 상간남 소송 제기…박지윤 측 “전혀 사실 아냐”
- 유명 여배우, ‘350만원’ 고급 마사지 먹튀 논란에…“성폭행 당했다”
- ‘송지은♥’ 박위, 결혼 일주일 남겨 놓고…“많이 힘들다”
- 유이♥김경남 열애설 터졌다…“어제부터 옷 똑같네” 의혹
- “97세父 실내흡연 죄송하나… 역지사지 해달라” 아파트 주민 메모 논란
- 새벽에 골목 서성이던 ‘수상한 남자’…경찰차 5대나 출동한 사연
- “부동산 4채 있다”는 김경진, 모델 아내에게 ‘이것’ 주며 프러포즈
- ‘엄친아’ 정해인 맞아? 안보현도 놀란 ‘반전 뒤태’
- 여배우 김태리, 콘서트서 난동 “방방 뛰다가 제지당해”
- 아시아 최고 미식 여행지가 한국?…아고다 설문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