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해 개명하고 가수·배우로 대박 난 여배우, 일상룩

배우 겸 가수 정은지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경쾌한 공항 캐주얼 룩
첫 번째 사진에서는 밝고 경쾌한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끈다. 카키색 티셔츠와 루즈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함을 극대화했으며, 블랙 백팩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밝은 미소는 전체적인 룩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손끝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이 그녀의 발랄함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탈리아 감성의 캐주얼 룩
두 번째 사진에서 정은지는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실내 공간에서 그레이 톤의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몸에 맞는 니트 상의와 루즈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잡았다. 여기에 블랙 백팩과 그레이 캡 모자를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렸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조명 아래 그녀의 룩은 도시적이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항 패션의 정석, 올블랙 룩
세 번째 사진에서는 공항에서의 올블랙 스타일이 돋보인다. 블랙 레더 재킷과 블랙 캡 모자는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블랙 백팩을 활용해 통일감을 더했으며, 긴 스트레이트 헤어가 전체적인 룩에 부드러움을 더한다. 에어팟을 착용한 모습은 트렌디한 디테일로,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강조했다.

##스튜디오 속 내추럴 감성
마지막 사진에서는 스튜디오에서의 내추럴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오버사이즈 니트 카디건과 루즈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에 든 카메라와 환하게 웃는 표정은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배경의 어쿠스틱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늑하면서도 진솔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이름을 바꾸게 된 특별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은지는 중학교 시절 철학관을 방문했을 때, 본명인 ‘정혜림’이 본인에게는 길하지만 어머니에게는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조언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어머니를 위해 이름을 ‘정은지’로 개명하게 되었으며, 이 이야기는 2011년 방송된 ‘에이핑크 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정은지는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 데뷔하며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부산 사투리를 살린 자연스러운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서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었다. 이후에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음악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정은지는 솔로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주요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을 열어 팬들과 소통하며 가수, 배우, 인간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재다능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약 중인 정은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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