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일격 맞은 젠지 고동빈 감독 "뼈아픈 패배였다…다음 패치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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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고동빈 감독이 KDF전 패배가 뼈아팠다고 고백하며, 9주차 패치 버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8주 5일차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패배하며 2위 경쟁에서 한 단계 밀려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고동빈 감독: 오늘 경기가 너무 뼈아프지만, 다음주부터 패치가 바뀌고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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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8주 5일차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패배하며 2위 경쟁에서 한 단계 밀려나고 말았다. 젠지 고동빈 감독은 "오늘 패배가 뼈아프다"고 연이어 강조했다.
아래는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고동빈 감독: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질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패배해 뼈아프다.
'피넛' 한왕호: 남은 대진이 중요하고, 플레이오프 경기력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이겨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패배해 정말 아쉽다.
오늘 경기의 패인은 무엇일까
고동빈 감독: 당장 패인이라고 쓸 만한 부분은 3세트 아우렐리온 솔을 예상했지만 스크림 때 많이 만나보지 못해 후반 끝내는 방법이 미숙했단 점이다. 2세트에선 밴픽적으로 미스가 있었다.
3세트 장로 드래곤 한타가 결정적이었다. 당시 상황이 어땠나
'피넛' 한왕호: 바론도 두 번 사냥했음에도 게임을 끝낼 각이 생각보다 보이지 않았다. 결국 한타 한 번이라 생각했다. 바이를 자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는데, 긴박한 상황이라 콜이 엇갈렸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고동빈 감독: 오늘 경기가 너무 뼈아프지만, 다음주부터 패치가 바뀌고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다. 당장 돌아가서 피드백도 하겠지만, 다음 패치에 대한 분석을 잘해서 마지막 경기까지 잘 준비하겠다.
'피넛' 한왕호: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남은 경기와 플레이오프가 있기 때문에, 패치 잘 적응해서 플레이오프까지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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