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아이린, 김영옥 '결혼→가임기' 언급에 당황…"언젠가 하겠지만" [RE:뷰]

윤희정 2026. 3.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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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배우 김영옥에게 결혼 관련 질문을 받고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25일 채널 '김영옥'에는 '두쫀쿠, 봄동 비빔밥 다음은 무조건 아이린X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신곡 홍보를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린이 국민 할머니 김영옥과 '손주 케미'를 뽐냈다.

아이린의 취미가 '누워 있기'라고 하자, 김영옥은 "누워 있기는 못 쓴다. 물론 이제 일 다하고 피곤해서 누울 때 그 쾌감을 이야기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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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배우 김영옥에게 결혼 관련 질문을 받고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25일 채널 '김영옥'에는 '두쫀쿠, 봄동 비빔밥 다음은 무조건 아이린X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신곡 홍보를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린이 국민 할머니 김영옥과 '손주 케미'를 뽐냈다.

아이린을 처음 본 김영옥은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김영옥은 "예쁘다고 하더니, 실물이 훨씬 예쁘다.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의 취미가 '누워 있기'라고 하자, 김영옥은 "누워 있기는 못 쓴다. 물론 이제 일 다하고 피곤해서 누울 때 그 쾌감을 이야기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진이 빠지면 나쁜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잘 수 있는 시간만 쉬고 그다음에는 자꾸 움직여야 한다"고 애정이 듬뿍 담긴 잔소리를 전했다.

김영옥의 아이린 탐색은 계속됐다. 김영옥은 한식을 좋아하는 아이린에게 "요리도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아이린은 "가끔 한다. 1년에 한두 번"이라고 답했다. 그는 "진짜 가끔 스스로에게 뭔가 '챙겨 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영옥은 조심스럽게 "결혼 같은 것도 생각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결혼은 언젠가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생각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김영옥은 "언젠가는 가임 문제가 있다"고 걱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이린은 당황한 듯 얼굴을 가리며 미소 지었다.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아이린은 '빨간 맛', '러시안 룰렛', '짐짐살라빔', 'Psycho', 'Feel My Rhythm'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데뷔 12년 차를 맞아 정규 1집 'Biggest Fan'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해당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5월에는 첫 솔로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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