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컵라면 먹던 초등생 '흉기 피습'…용의자 추적 중

이보배 2023. 4. 3.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3분께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을 어떤 사람이 흉기 같은 것으로 다치게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초등학생과 일면식도 없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3분께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을 어떤 사람이 흉기 같은 것으로 다치게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초등학교 5학년인 피해 초등학생은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초등학생과 일면식도 없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추적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