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 취침→새벽 3시 또 취침?...호날두의 '수면 패턴' 화제

백현기 기자 2023. 3.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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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수면 패턴이 화제다.

텐 하흐 감독은 공격수들의 압박과 수비 그리고 한 선수에게만 의지하는 팀을 원하지 않았고 결국 호날두는 점점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30개월의 선수 생활과 2억 유로(약 2,799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했고 이를 수락했다.

한편 호날두의 수면 패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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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수면 패턴이 화제다.


명실상부 축구계에 엄청난 족적을 남긴 선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다골, A매치 역대 최다골, 발롱도르 5회 등 숱한 기록을 써내려갔던 호날두는 지난 시즌 시작 전 유벤투스를 떠나 자신의 친정팀과 같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내리막을 걸었다. 텐 하흐 감독은 공격수들의 압박과 수비 그리고 한 선수에게만 의지하는 팀을 원하지 않았고 결국 호날두는 점점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개인적인 부진과 함께 "맨유가 나를 배신했다"는 인터뷰와 함께 맨유와의 사이가 틀어졌고, 결국 계약 해지에 이르렀다.


맨유에서 나온 호날두의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 아라비아였다. 지난 1월 호날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고, 계약 조건은 파격적이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30개월의 선수 생활과 2억 유로(약 2,799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했고 이를 수락했다. 전 세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이다.


사우디에 입성한 후 최근 못다 넣은 골들을 몰아 넣고 있다. 지난 1월 23일(한국시간)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는 처음 두 경기에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2월 4일 알 파테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후 다음 경기인 알 웨흐다전에서 네 골을 기록했다.


이후 도움과 득점을 이어갔고, 현재 사우디 리그에서 7경기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의 새 시작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비판도 받았지만, 호날두는 자신의 리그에서 적응을 마쳤다.


한편 호날두의 수면 패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호날두는 절정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1시간 30분씩 총 5번의 쪽잠을 잔다고 알려졌다. 특히 저녁 10시에 취침한 후 2시간을 자고 일어나, 다시 새벽 3시에 잠이 드는 특이한 패턴을 갖고 있다고 한다.


호날두의 자기관리 방식이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와 함께 있었던 수면 전문가 닉 리틀헤일스는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항상 자기관리에 신경 썼기에 제 전공인 수면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밝히며 그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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