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강부자,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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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와 강부자가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습니다.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를 받는 배우 신구는 1962년 연극 '소'로 데뷔해 60년 넘게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연기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는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을 결성해 데뷔한 가수이자 배우 김창완과 '가족오락관', '불후의 명곡' 등 가요·코미디 프로그램을 쓴 방송작가 임기홍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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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와 강부자가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입니다.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를 받는 배우 신구는 1962년 연극 '소'로 데뷔해 60년 넘게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연기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우 강부자는 1962년 KBS 공채 2기로 데뷔해, 공연계에 '엄마 신드롬' 열풍을 일으킨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목욕탕집 남자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끊임없는 감동을 선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는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을 결성해 데뷔한 가수이자 배우 김창완과 '가족오락관', '불후의 명곡' 등 가요·코미디 프로그램을 쓴 방송작가 임기홍이 선정됐습니다.
옥관문화훈장은 '광화문 연가'와 '소녀'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이문세에게 돌아갔고, 화관문화훈장은 '태조 왕건' 등에 출연한 배우 최수종이 받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립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50570_36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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