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될 뻔" 이진영이 살리고 이진영이 놓쳤네…한화, 연장 11회 '한 끗' 차 무승부

양정진 기자 2026. 6.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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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영웅이 될 뻔했던 이진영이 끝내 웃지 못했습니다. 연장 11회, 이진영이 2타점 적시타로 팽팽한 승부의 균형을 깼는데요. 행복한 순간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11회말, 이진영이 수비 과정에서 타구를 잡지 못하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고 말았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지금이장면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한화 3:3 두산/ 잠실구장 (6월 3일)]

연장 11회초

안타와 몸에 맞는 공, 희생번트와 고의4구까지

차곡차곡 기회를 쌓아 올린 한화

2사 만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이진영

좌익수 앞 떨어지는 깨끗한 2타점 적시타

점수는 3대 1, 승리가 눈앞에

하지만 11회말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는 3대 2 1점 차

2아웃 주자 3루 상황 두산의 마지막 기회

박찬호의 타구가 우익수 쪽으로 높이 떴고

끝까지 따라간 이진영

그런데... 아!

글러브 끝에 닿지 못한 공

느린 화면으로 보니 단 '한 끗' 차이

그사이 3루 주자는 홈으로~

결과는 3대3 무승부

이진영이 살리고 이진영이 날렸다

[화면제공 :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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