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지진희 "손나은, 예뻐서 '깜짝'… 만화 같았다" [인터뷰 맛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X멜로'의 배우 지진희가 배우들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지진희는 극 중 활약한 배우들에 대해 말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드라마로, 불완전한 인간들이 가족으로 만나 완전한 사랑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족X멜로'의 배우 지진희가 배우들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지진희는 극 중 활약한 배우들에 대해 말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드라마로, 불완전한 인간들이 가족으로 만나 완전한 사랑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지진희는 1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 변무진의 역할을 맡았다.
이날 지진희는 김지수와 선보인 중년 로맨스에 대해 "10년 전에도 너무 좋았기에, 더 좋은 노하우가 생겨 '척하면 척'이었다"라며 "호흡은 안 좋을 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언급하기도. 지진희는 "손나은은 처음 보는 순간 예뻐서 깜짝 놀랐다. '슬램덩크'의 소연이 같았다. 조용조용 얘기하는 게 섬세하고 예민한 친구였다. 현장에서 편하게 할 수 있게끔 해주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지진희는 손나은에 대해 "열정이 대단한 친구다. 사람들이 잘 모를 수 있겠지만 노력을 꽤 많이 하고 있다 빛을 보리라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연기에 대해서 해줄 얘기는 없다. 프로지 않냐. 각자 동등한 입장에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자신의 연기에 대한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가족X멜로 | 지진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