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딸기 육묘장 침수로 전국 딸기 수급 차질 우려

강진태 2025. 7.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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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산청군 등 도내 딸기 주산지 육묘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국 딸기 수급의 차질이 우려된다.

경남도는 전국 딸기 생산량의 40%를 생산하는 주산지여서 육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딸기 생산과 공급이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딸기 농가는 일반적으로 자가 필요량의 120% 수준으로 육묘하는 만큼, 여유분을 침수 피해가 많은 산청 지역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경남딸기연합회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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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산청군 등 도내 딸기 주산지 육묘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국 딸기 수급의 차질이 우려된다. 경남도는 전국 딸기 생산량의 40%를 생산하는 주산지여서 육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딸기 생산과 공급이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딸기연합회와 함께 정식묘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9월 정식기를 앞두고 묘종 확보를 위해 이번 폭우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진주, 함양, 고성 지역의 육묘 농가와 협력해 묘종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딸기 농가는 일반적으로 자가 필요량의 120% 수준으로 육묘하는 만큼, 여유분을 침수 피해가 많은 산청 지역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경남딸기연합회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농정국과 협의해 연간 70만주 규모로 추진되는 ‘우량모주 보급사업’ 가운데 산청군 배정분 16만주를 9월 정식기 이전에 조기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상태다.

도 농기원은 고설벤치 육묘시설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생육 가능성이 있는 묘종에 대해서는 회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딸기 농가들이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정상적인 작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술 중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딸기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경남 전체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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