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주연의 ‘4쿼터 클러치쇼’, 클리블랜드를 살렸다···마이애미 꺾고 PO 1라운드 2연승

1차전과는 다른 상대의 맹추격에 경기 막판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괜히 동부콘퍼런스 1번 시드가 아니었다. 클리블랜드가 ‘에이스’ 도노반 미첼의 4쿼터 활약을 앞세워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2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2024~2025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4선승) 2차전에서 121-112로 이겼다. 1차전에서도 121점을 뽑으며 21점차 대승을 거뒀던 클리블랜드는 2차전마저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기분 좋게 원정으로 향하게 됐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27일 마이애미의 홈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다.
1쿼터를 25-24로 근소하게 리드한 클리블랜드는 2쿼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무려 43점을 올리며 27점에 그친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특히 2쿼터에만 3점슛 16개를 던져 11개를 집어넣는 엄청난 성공률을 보였는데, 이는 PO 역대 한 쿼터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이기도 했다.

다만 1차전과는 달리 마이애미도 이날 만큼은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3쿼터에서 추격을 벌여 80-93으로 차이를 줄인 마이애미는 4쿼터에서도 맹추격을 벌여 경기 종료 4분26초를 남기고 타일러 히로의 득점으로 99-101까지 차이를 줄였다.
긴박한 순간 클리블랜드를 구원한 것은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었다. 미첼은 곧바로 플로터 득점을 올려 차이를 벌리더니 종료 2분23초를 남기고는 스텝백 3점슛을 성공, 차이를 113-106으로 벌렸다. 이후 공방전에서 클리블랜드는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차곡차곡 성공시키며 마이애미의 추격을 뿌리쳤다.
미첼은 이날 30점·6리바운드·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는 등 17점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다리우스 갈랜드가 21점·9어시스트, 에반 모블리가 20점·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마이애미는 히로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3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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