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4억 체납 박유천 은퇴 없다, 日 솔로 데뷔 기자회견 등장 “기다려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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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일본에서 솔로 데뷔에 나선다.
오리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9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JAPAN DEBUT MINI ALBUM' 발매 및 크리마스 투어 개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12월 18일 일본에서 일본 자작곡과 일본어 번역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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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일본에서 솔로 데뷔에 나선다.
오리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9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JAPAN DEBUT MINI ALBUM' 발매 및 크리마스 투어 개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12월 18일 일본에서 일본 자작곡과 일본어 번역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또 같은 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크리스마스 일본 투어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일본 팬들에게 "오랫동안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이 생각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들과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으나 결국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며 비판을 받았다. 또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내지 않아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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