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지방 확산 조짐…작심스터디카페, 운영 모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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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정체기에 머물렀던 지방권 스터디카페 시장이 최근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다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터디카페가 특정 연령층에 한정된 시설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생활형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수도권을 넘어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안정적인 수요 기반이 형성됨에 따라 시장 확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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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정체기에 머물렀던 지방권 스터디카페 시장이 최근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다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창원, 포항, 광주를 비롯해 강원,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스터디카페 출점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단순한 유행이 아닌 수요층의 구조적 변화로 분석하고 있다. 과거 학생 중심의 시험 기간 단기 수요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 등 성인 이용층이 자기계발을 위해 스터디카페를 찾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카페에서 장시간 공부나 업무를 하는 이른바 ‘카공족’ 수요 일부가 스터디카페로 이동하는 흐름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조용한 환경과 장시간 체류가 가능한 공간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스터디카페가 단순 학습 공간에서 벗어나 업무와 휴식, 콘텐츠 이용이 결합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작심스터디카페는 운영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성인 이용자 비중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료 최신 인터넷 강의 제공과 함께 OTT 콘텐츠 공간 등 문화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공간으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학습 공간 외에도 미팅룸, 콘텐츠 공간 등을 구성해 단순 학습 시설이 아닌 체류형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작심스터디카페는 현재 직영 매장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가맹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체는 "최근 지방권 문의 증가 역시 이러한 변화 흐름과 맞물려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터디카페가 특정 연령층에 한정된 시설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생활형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수도권을 넘어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안정적인 수요 기반이 형성됨에 따라 시장 확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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