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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송해나가 나솔
참가하면 몇 표 받을까?"
나솔 커뮤니티에
툭하면 올라오는
질문이죠!ㅋㅋ
나솔 오랜 시청자로서 추측해 보면
일단 옥순인건 확정이고..
첫인상 몰표일 거 같은..!
ㅋㅋㅋㅋ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나솔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MC 송해나의 과거가
궁금하실 텐데요! >_<
사실 그녀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
참가자로 출연한 모델이었어요.
송해나는 스튜어디스를 꿈꾸며
중국어과에 입학한 대학생이었는데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부모님이
이제부턴 알아서 돈을 벌라 했다고..
막막한 상태였는데 길 가다가 우연히
쇼핑몰 모델 제안을 받았으며
평소 사진 촬영이 취미였던 송해나는
흔쾌히 수락하고, 인기 있는 쇼핑몰의
모델로 유명세를 치렀다고!
이후 정식 패션모델로 데뷔한
송해나는 여기저기서 좋지 않은
시선을 느꼈는데요.
쇼핑몰 시절 예쁜 척, 귀여운 척 하면서
편하게 촬영했던 그녀였지만 패션모델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감정과 포즈였기에 하이패션의
어려움을 실감했다고!
하지만 데뷔 당시 경험들이
패션모델로서 발전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하다고..
쌍커풀 없이 도톰한 눈,
통통한 볼, 169cm라는 애매한 키
송해나는 여느 패션모델과는
많이 달랐기에 유니크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어요.
2011년 7월 Onstyle에서 방영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송해나!
대한민국 여성에게 탑 모델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송해나는 당시 쟁쟁한 모델 사이에서도
작은 키를 가졌음에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도수코2 뿐만아니라 도수코3에도 참여해 최종 3위를 차지하는 면모를 보입니다.
동양적이지도 서구적이지도 않은
마스크와 거침없는 말투가 특히
매력적이었던 송해나는 런웨이를
서는 대신 CF,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등 방송인의 길을 택하게 되는데요.
2011년 제일모직 빈폴의
뮤즈는 지드래곤이었는데요.
"빈폴, 스무살의 꿈을 스타일링하다"
TV 광고 2탄 여자 편에
송해나와 지드래곤이
CF를 촬영하게 되었어요.
해당 빈폴 CF에서 송해나는
6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지드래곤의 그녀'로 불리며
관심과 질투를 받기도!ㅎㅎ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레트로한 헤어핀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송해나!
화려하면서도 때로는 발랄하고 귀엽게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송해나는
당당한 워킹 실력까지 뽐내며
지드래곤과의 케미를 보여줬어요.
나솔에서 재잘재잘 거리면서
사랑스럽게 웃는 송해나의
모습이 오버랩되는군요!ㅎㅎㅎ
나솔을 통해서 송해나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한가지인
또랑또랑하고 밝은 텐션은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_+
한 때 가장 핫한
여자모델이었던 송해나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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