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비상!...'재계약 제안' 퇴짜→'1917억' 에이스 놓치나

한유철 기자 2024. 9.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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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무시알라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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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자말 무시알라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시알라는 어린 나이에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뽑내고 있다. 2선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축구 센스와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 경기를 읽는 능력과 볼터치, 드리블 능력 등 여러 부분에서 수준급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독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자원이다. 2003년생에 불과하지만, 이미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여겨지며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은 무려 1억 3000만 유로(약 1917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선수 중에서도 TOP 10에 들어가는 수치다.


사우샘프턴과 첼시 유스를 거친 무시알라. 2019년 뮌헨에 합류하면서 날개를 폈다. 연령별 팀을 거친 그는 2019-20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뮌헨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2020-21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1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1-22시즌부터 주전급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뮌헨의 '소년가장'으로 불린 그는 2022-23시즌 포텐을 터뜨리며 리그를 정복했다. 리그에서만 33경기에 출전한 그는 12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월드 클래스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10-10을 달성했다. 2023-24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38경기 12골 8어시스트를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도 독일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중이다. 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 뮌헨과 무시알라의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 만료된다. 계약 만료까지 2년도 남지 않은 상황. 하지만 재계약과 관련해선 진전이 더디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팀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대표적인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전문가로 활동 중인 Topskills Sports UK는 "맨시티는 무시알라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이들은 1월 이적시장 때 무시알라를 향한 첫 번째 제안을 할 예정이다. 그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물론 뮌헨은 무시알라의 잔류에 대해 자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TZ'의 마누엘 본케 기자에 따르면, 하이너 회장은 최근 무시알라의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무시알라가 오랫동안 팀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우리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무시알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 그는 제2의 토마스 뮐러가 될 것이며 20년 동안 뮌헨에서 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미래는 무시알라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다. 그는 뮌헨의 최근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며 여전히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매체 '미러'는 "무시알라는 최근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443만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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