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은퇴’ 김하나-김나연-이혜주, 실업 무대에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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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커리어는 끝났지만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아직 진행중이다.
WKBL(여자프로농구)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실업농구로 무대를 옮겨 선수로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구슬, 김소담(이상 김천시청), 이혜주(대구시청), 김하나(사천시청), 김나연(서대문구청) 등 최근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대거 실업팀에 입단했기 때문이다.
비록 WKBL에서는 경쟁에 밀려 은퇴했지만, 실업무대에서는 가치가 높은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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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태백/정지욱 기자]프로 커리어는 끝났지만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아직 진행중이다.
WKBL(여자프로농구)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실업농구로 무대를 옮겨 선수로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실업농구연맹이 주관하는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이 27일 개막했다.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9일까지 3일간 4개 팀이 풀리그를 펼친다.
지난 4월 김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다. 2달여 만에 시간이 지났는데, 실업농구 판도가 바뀌었다. 구슬, 김소담(이상 김천시청), 이혜주(대구시청), 김하나(사천시청), 김나연(서대문구청) 등 최근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대거 실업팀에 입단했기 때문이다.
비록 WKBL에서는 경쟁에 밀려 은퇴했지만, 실업무대에서는 가치가 높은 선수들이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김천시청과 사천시청, 대구시청과 서대문구청 간의 경기가 있었다.
사천시청은 영입 효과를 바로 실감했다. 빅맨이 약했던 사천시청은 김하나가 10점, 재일교포 고리미가 6점을 올리면서 팀에 안정적인 득점을 제공하며 힘이 붙었고 전 대회 우승팀이자 강호 김천시청을 63-54로 꺾었다. 예상 밖의 결과였다.
김천시천의 김소담은 뛰지 않았고 구슬은 첫 경기는 쉬고 라이벌인 서대문구청과의 경기에서 뛸 예정이었지만 팀이 패배 위기에 몰리자 코트에 나섰다. 그러나 인상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김천 대회에서 김천시청에게 패하며 창단 2년 만에 첫패를 당한 서대문구청은 대구시청을 상대로 67-40, 27점차의 넉넉한 승리를 거뒀다. WKBL 경력의 윤나리, 김한비, 이소정이 고르게 활약했다. 서대문구청 소속으로 첫 출전한 김나연은 1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4쿼터 초반에는 8연속 득점을 몰아넣기도 했다.

대회 2일 차인 28일에는 김천 대회 결승에서 격돌했던 김천시청과 서대문구청이 라이벌 대결을 펼치며 사천시청은 대구시청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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