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촬영 하러 갔다가 헌팅 당한 걸그룹 출신 배우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는 연예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또한 태국 방콕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혜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찐 방콕 사람이 추천하는 방콕 루프탑, 마사지숍 그리고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영화 '열대야' 촬영차 방콕에 머물며 겪은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혜리는 방콕의 여러 맛집을 방문하며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혜리는 한 레스토랑에서 팟타이와 솜땀을 먹던 중 한 외국인 남성의 여행 동반 제안을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황스러운 와중에도 혜리는 예의 바르게 거절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는 조용히 "헌팅을 당해버렸다"고 혼잣말을 하며 어색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혜리는 다시 먹방에 집중했고 '혼자 여행의 장점 여러 나라 사람과 얘기할 수 있음'이라는 자막이 적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혜리는 지난해 일본에서도 헌팅을 당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혜리는 늦은 식사를 마친 뒤 쇼핑을 하고 일몰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혜리는 현재 태국을 배경으로 한 누아르 액션 영화 '열대야'를 현지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출연해 류준열, 박보검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는데요. 극 중에서는 아쉽게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난2017년 8월 혜리는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발표된 지 1시간 만에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직도 사귀고 있느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조용히 공개 연애를 이어간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당시 류준열은 영화 '뺑반' 인터뷰 현장에서"혜리와 잘 만나고 있다. 짧게라도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하며 결별설을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공개연애 선언 이후 7년 만에 결별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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