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 직원의 정체는?
◾ 레퍼런스 : 임플로이언서 활용 사례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임플로이언서의 등장! ✨
요즘 유튜브를 보면 '○○브랜드 담당자가 내돈내산한 추천템'과 비슷한 제목이 많이 보여요. 최근 몇 년 사이, 회사의 임직원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콘텐츠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SNS에서 영향력이 큰 직원을 의미하는 '임플로이언서'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예요. 임플로이언서는 내부 직원이기 때문에 일반 모델에 비해 제품과 브랜드 정보를 더 자세히 전달할 수 있거든요.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기도 수월하고, 연예인을 활용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
발 빠른 기업은 사내 임플로이언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데요. $%name%$님, 이 회사들이 내부 직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또 어떤 점이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도 큐레터가 유익한 사례를 모아 왔어요!
💡 제품이나 서비스 정보 알리기
임플로이언서는 외부 광고 모델에 비해서 우리 회사의 정보와 제품 내용을 더 자세히 알릴 수 있어요. 그래서 자사 제품 추천 및 이벤트,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가 많이 보여요. 아니면 금융이나 의학처럼 딱딱한 주제를 임플로이언서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하기도 해요.
러쉬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각 지점 직원들이 등장해 추천하는 제품을 소개해요. 누구보다 제품의 장단점을 잘 아는 사람인 만큼, 유용하고 디테일한 설명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요.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임플로이언서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얘기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어요. 뒷광고 논란에서 자유로운 것은 말할 것도 없죠! 😆
💡 회사 정보와 기업 문화 드러내기
MZ 세대는 현직자 유튜브 등에서 취업 정보를 찾는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자연스럽게 기업에서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임플로이언서를 활용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홈페이지나 홍보 기사로는 전하기 어려운 근무 환경이나 회사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GS칼텍스는 취업 과정과 회사 생활 꿀팁을 다룬 콘텐츠를 업로드했는데요. 내부 직원이 실제로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이나 비하인드 스토리, 직장인으로서의 고민을 이야기해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취준생의 공감을 이끌었고,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었어요.
💡 브랜드 찐팬 만들기
임플로이언서가 꼭 제품이나 채용 정보만 전달하는 건 아니에요. 유행하는 밈이나 챌린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예능 프로그램 뺨치는 콘텐츠를 만들기도 해요. 회사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배경으로 쓰면서 개방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소비자와 유대감을 쌓을 수 있거든요. 🤝
충주시청은 임플로이언서가 팬을 만든 대표적인 사례에요. 조금 어설퍼도 솔직하고 날 것 그대로의 B급 감성을 유튜브 채널에 녹여냈어요. 일단 콘텐츠가 재미있으니 입소문도 빠르게 퍼지고, 일부러 찾아와서 채널을 구독하는 팬도 생겼죠. 지금 충주시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약 37만 명으로, 충주시 인구 수보다 많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언제나 소개하고 싶은 사례는 많은데 오늘도 지면이 부족해요. 😅 본문에서 다른 사례의 영상과 이미지를 함께 볼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세요!
10초 컷 뉴스 📰
◾ 다음 카페, 광고 수익 나눈다
포털 다음이 카페 대문에 광고 노출기능을 제공하면서 카페의 소유주와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카페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어요. 소유주가 광고 설정을 허용하면 노출되는 광고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하는데요. 다음이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수익 공유를 선보였어요. 대상 카페는 전달 25일 기준으로 레전드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밝혔어요.
◾ 1억 명 가입하는데 딱 103시간 걸렸다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내놓은 스레드가 가입자 1억 명을 모으는데 단 103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출시 7시간 만에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한 스레드는 5일 만에 1억 명을 넘겨 역대 모바일 앱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어요. MAU 1억 명 달성도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전 세계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킨 챗GPT는 MAU 1억 명 달성에 2개월,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2년 6개월 걸렸어요.
◾ '스레드' 링크 차단한 트위터
트위터가 최근 급격하게 사용자를 늘리고 있는 경쟁 서비스 스레드의 링크를 일부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트위터의 트래픽이 줄어들자 이용자를 뺏기지 않기 위한 조치로 보여요.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트위터의 웹 트래픽이 일주일 전보다 5%, 1년 전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 TV홈쇼핑, 방송 매출 50% 아래로 떨어져
TV홈쇼핑의 방송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TV를 시청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있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채널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TV홈쇼핑산업협회에 따르면 GS숍,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의 방송 매출은 전체의 49.4%를 기록했어요. 업체들은 TV 매체 중요도가 감소하면서 모바일 채널 비중을 늘리며 TV 의존도를 낮추고 있고요.
◾ 네이버 숏폼 크리에이터에 1만 3천 명 지원
네이버가 숏폼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서자 1만 3천 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네이버는 유튜브의 쇼츠나 메타의 릴스, 틱톡 등 글로벌 숏폼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해 클립(Clip) 브랜드를 앞세우고 네이버 앱 개편 시 주목도가 높은 위치에 배치할 계획이에요.
Q. 다음 이미지처럼 결정을 번복하기 귀찮아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노려,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는 행태를 일컫는 말은 무엇일까요?
(A) 로스리더
(B) 다크넛지
(C) 잠김효과
(D) 레그테크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