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호텔에서 즐기는 전시·미식·캐릭터룸…체험형 패키지 쏟아진다

김동찬 기자 2025. 6. 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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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폭염으로 실내 활동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특급 호텔들이 문화 전시, 캐릭터룸, 고급 미식, 웨딩 체험 등 다채로운 여름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은 이제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취향·가치소비를 반영한 콘텐츠 경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문화 전시, 웨딩 체험, 캐릭터룸, 미식 이벤트 등 고객의 목적별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기획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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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장마와 폭염으로 실내 활동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특급 호텔들이 문화 전시, 캐릭터룸, 고급 미식, 웨딩 체험 등 다채로운 여름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호텔에 머무는 시간 자체를 '경험'으로 전환시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요시고 아트 스테이케이션'

예술과 휴식의 결합…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요시고 아트 스테이케이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스페인 사진작가 요시고의 전시와 연계한 '아트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석촌호수 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전시 입장권 및 기념 굿즈가 포함되며, 여름 한정 애프터눈 티 '르 구떼'를 즐긴 고객에겐 알렉스 키토 사진전 입장권도 증정된다. 예술 감성으로 일상을 채우는 도심 속 문화 휴가가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서울 '무민스토리 앳 JW' 패키지

도심에서 만나는 무민밸리…JW 메리어트 서울 '무민스토리 앳 JW' 패키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핀란드 캐릭터 브랜드 '무민 아라비아'와 협업해 '무민스토리 앳 JW' 객실 패키지를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선보인다. 무민 테이블웨어, 유아풀과 온천수 테라피 풀, 실내 체련장 등 가족 친화 콘텐츠를 갖췄다. 무민 시리즈 80주년을 기념한 이번 협업은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으로 주목받는다.

웨스틴 조선 서울, 주류 중심 프로모션 강화

여름밤의 미식 향연…웨스틴 조선 서울, 주류 중심 프로모션 강화

웨스틴 조선 서울은 여름 시즌을 맞아 주류와 미식을 결합한 이벤트를 확대했다. 대만의 세계적 바텐더 아키 왕 초청 바텐딩 행사, 하이네켄 무제한과 해산물·육류를 곁들인 '서프앤터프 디너', 그리고 프리미엄 샴페인 3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시크릿 게이트'가 대표적이다. 트러플 감자튀김, 치즈 플래터와의 페어링까지 더해지며 성수기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화리조트, 티니핑 테마룸 론칭

캐릭터룸도 'IP 전쟁'…한화리조트, 티니핑 테마룸 론칭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프린세스룸·연구소룸·슈팅스타룸 등 3종의 테마 객실을 7월18일부터 운영한다. 객실엔 포토존, 놀이형 콘텐츠, 티니핑 굿즈까지 포함돼 아이 동반 가족을 겨냥했다. 특히 티니핑 굿즈는 호텔리어 콘셉트로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를 더한다. 최근 키즈룸 재방문율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브랜드 IP 협업은 호텔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 중이다.

글래드 여의도, 웨딩 쇼케이스 7월6일 개최

'호텔에서 결혼 체험'…글래드 여의도, 웨딩 쇼케이스 7월6일 개최

글래드호텔은 오는 7월6일 예비부부를 위한 '글래드 웨딩 쇼케이스'를 여의도 호텔에서 진행한다. LL층 Bloom홀과 2층 소연회장을 중심으로 스몰웨딩부터 대형 예식까지 다양한 콘셉트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웨딩 지배인과의 1:1 상담, 당일 계약 특전, 현장 SNS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도시형 웨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호텔 공간을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

세종 코트야드 호텔 '가성비 런치'

직장인 위한 점심 특화 전략…세종 코트야드 호텔 '가성비 런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호텔 다이닝=비싸다'는 인식을 깨는 평일 점심 특선을 선보였다. 대표 메뉴인 안심 스테이크 세트(2만9000원)를 비롯해 돼지 등갈비 바비큐, 연어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인 요리에 샐러드와 커피가 포함된다. 점심 회식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품격 있는 비즈니스 런치를 찾는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은 이제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취향·가치소비를 반영한 콘텐츠 경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문화 전시, 웨딩 체험, 캐릭터룸, 미식 이벤트 등 고객의 목적별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기획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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