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부인줄 알았는데”…결혼식장서 ‘섹시댄스’ 미모女의 정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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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이 화제라고 베트남 매체 'Docnhanh'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으며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춤으로 표현했다" "신부인줄 알았다" "딸이 좋아했겠다" "유쾌한 어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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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이 화제다. [사진출처 =Docnhanh]
베트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이 화제라고 베트남 매체 ‘Docnhanh’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이 여성은 프로페셔널하고 매력적인 움직임으로 결혼식 무대를 압도했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를 신부로 착각하게 만들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신부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1987년생 흐인 옥 아이 비씨로 28일 열린 18살 첫째 딸 카니의 결혼식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베트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이 화제다. [영상출처 =Docnhanh]
비씨는 “딸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춤춘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춤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는 수년간 댄스 강사이자 이벤트 진행자로 활동해온 덕이다.

그는 “전통 예식 후 현대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넘게 춤을 가르쳐 왔다”며 “이 공연은 결혼식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한 작은 이벤트였다”고 부연했다.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으며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춤으로 표현했다” “신부인줄 알았다” “딸이 좋아했겠다” “유쾌한 어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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