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여는 더 건강한 미래 마인드 허브…2024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2024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Growth Stage 1부
AI로 여는 더 건강한 미래 마인드 허브
외국인 한국어 취업 스펙 실전 트레이닝 서비스 메이든 보이지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 고기능&바이오 원료 생산 세이브 더 팜즈
압타머 기반 고정밀 췌장암 진단 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압타마켓
2024 서울대학교 캠퍼스 타운 데모데이

지난 9월 13일 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교육센터 5층 대강당에  "2024 서울대학교 캠퍼스 타운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AI로 여는 더 건강한 미래 마인드 허브(이해성 대표), 전 세계 88개국에서 시행하는 TOPIK 지향 HR Bootcamp. 외국인 한국어 취업 스펙 실전 트레이닝 서비스 메이든 보이지(이원희 대표),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 고기능&바이오 원료 생산 세이브 더 팜즈(황인수 대표) 와 압타머 기반 고정밀 췌장암 진단 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압타마켓(정지현 대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연설하였다. 연설 끝난 뒤에 취재 기자분들과 함께 Q&A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마인드 허브(이해성 대표) 연설

이해성 대표는 마인드 허브의 전산화 인지 제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존의 인지 재활 치료로는 한계가 있고 고가의 치료비와 방문으로 인한 낮은 접근성이 원인이라고 얘기했다.

마인드 허브는 뇌질환 환자의 인지 기능을 데이터를 분석해서 자동으로 전문가처럼 세팅해 주는 전산화 인지 제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상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치료사와 AI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인력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전했다.

(주)메이든 보이지(이원희 대표) 연설

이원희 대표님은 현재 한국의 교육 현황에 대해 얘기하며 한국어 영역의 문제점을 얘기를 전했다. 전 세계의 약 절반가량이 낙제하고 있는 실정이고 한국어 영역에서 마지막 단계인 모의고사와 논술 첨삭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 이걸 발상의 전환하여 역방향으로 확장하는 생각이 큰 동기가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중국 진출을 위한 메이든 보이즈의 노력을 통해 올해 목표 매출액은 약 2억 4,800만 원 정도고 누적 투자 유치액 2억 6천만 원가량을 기록하였고 중국 현지 지사도 설립을 완료하였고 원활한 노동력 수급을 위한 글로벌 노동시장 언어 장벽 해소의 최선봉에 메이든 보이즈가 서 있다고 전했다.

세이브더팜즈(황인수 대표) 연설

황인수 대표님은 유기성 폐기물 시장에 대해 강조하며 버려지는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서 환경을 살리는 에너지로 만드는 주식회사 세이브더 팜즈를 설명했다.

유기성 폐기물 시장은 연간 처리 비용만 약 2조 원 정도 발생하는 큰 시장이라 그중에서도 가축 분뇨가 가장 많은 발생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자사 바이오차로 처리했을 때 악취가 없이 처리를 할 수 있고 중금속 용출하는 걸 감수하며 탄소 격리를 할 수 있고 처리 시간이 하루만 있어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는 게 경제적인 이점임을 강조했다.

압타마켓(정지현 대표) 연설

정지현 대표는 압타머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며 압타머는 모든 물질에 잘 달라붙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압타머가 진단이나 표적 치료제의 수용체로 사용될 경우 마치 잘 훈련된 로봇 팔처럼 원하는 물질만을 쏙쏙 골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며 기존의 수용체 기술인 항체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Growth Stage 취재하는 기자

현재 압타머 관련 시장은 연평균 2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컨설팅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서 두 가지를 통해서 컨설팅으로는 기업의 수익 창출이나 IP를 나중에 지적 재산권으로 해서 팔고 수익을 또 내는 모델 또한 기술도 활용할 수 있는 췌장암 시장으로 같이 병행해서 하려는 모델임을 강조했다.

글/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