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측 “김호중과 결혼설, 사실무근 가짜뉴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3.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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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측이 김호중과의 결혼설을 담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1일 "최근 유튜브를 통해 유포된 송가인과 김호중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이 유포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두 사람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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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송가인 측이 김호중과의 결혼설을 담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1일 “최근 유튜브를 통해 유포된 송가인과 김호중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이 유포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송가인 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오롯이 조회수만 노리는 가짜 뉴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아직까지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적 규제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송가인 역시 소속사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송가인은 “유튜브에 올라온 아님 말고 식 가짜 뉴스로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 같다”며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

송가인을 둘러싼 가짜뉴스는 지난 17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거진 결혼설이다. 해당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두 사람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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