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벽돌에 묶고 괴롭힌 나주 벽돌공장 지게차 운전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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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의 벽돌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에 결박하고 괴롭힌 지게차 운전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5일 지게차 운전사 50대 A씨는 특수감금, 특수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나주시 반남면의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노동자 B(31)씨를 벽돌더미에 묶어 감금하고 지게차로 들어올리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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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지난 25일 지게차 운전사 50대 A씨는 특수감금, 특수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나주시 반남면의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노동자 B(31)씨를 벽돌더미에 묶어 감금하고 지게차로 들어올리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을 통해 공개된 감금·폭행 당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고, 이재명 대통령이 “야만적 인권침해”라며 영상을 언급하자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장 내 다른 직원에게도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벽돌공장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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