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에 꼭 가야하는 이유" 360도 전망에 끝없이 펼쳐진 파노라마 풍경이 모두 무료!

사진 = 한국관광공사

무주의 가을이 한눈에 보이는 곳
'덕유산국립공원 적상전망대'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끝자락, 덕유산국립공원 안에는 독특한 형태의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 북쪽에 세워진 이 전망대는 얼핏 보면 굴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발전소의 중요한 설비인 ‘조압수조’다.

발전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수로 압력이 급상승하는 것을 완화하는 장치인데, 이 시설이 지금은 여행객에게 아름다운 전경을 선사하는 전망대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전망대에 오르면 덕유산과 소백산맥의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펼쳐진다. 건물 3~4층 높이에 불과하지만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마치 하늘 위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원형으로 되어 있어 전망대 위를 한 바퀴 돌며 무주의 자연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곳에서는 아침에는 산안개가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풍경을, 오후에는 햇살에 빛나는 호수와 산의 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IR 스튜디오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시기는 가을이다. 적상산이 붉게 물드는 단풍철에는 붉은빛 물결이 산자락을 가득 메워 장관을 이룬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적상산 단풍은 가까이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며, 오는 길 역시 단풍나무가 줄지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끼며, 무주만의 자연미를 온전히 만끽하고 돌아간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여행노트 정기영)

이곳은 입장료와 주차 요금이 모두 무료라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전망대 아래에는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며 여행을 이어가기 좋다. 가족 여행이나 등산객은 물론, 가볍게 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 있는 이유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방문 정보]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산119-8 적상전망대

- 이용시간: 일몰 전까지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무료)

- 입장료: 무료

- 화장실: 있음 (남/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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