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고 정상개교 도민행동 “개교 연기 공문 기습 시행…내년 개교해야”

박미영 2023. 7.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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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대안고등학교인 가칭 단재고 개교를 2025년 3월로 미룬 데 대해 내년 정상 개교를 촉구해 온 교육·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관련 공문을 기습적으로 시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완성되고 준비돼있는 교육과정 계획서를 교육청이 '실행과정 부족' 등의 이유로 맥락없이 부정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고등학교 정원 배정에 단재고를 포함시켜 다시 고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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