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 라이트 모드로 야간에도 잘 보이는 모락 시그널X 차량용 LED 안전삼각대
모락 시그널X 차량용 LED 안전삼각대
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안전을 위해 항상 차에 구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도 안전삼각대는 보통 차량 구매 시 서비스로 하나씩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오히려 설치를 시도하다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 모락 시그널X 차량용 LED 안전삼각대는 LED 조명 효과로 시인성이 뛰어나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AA타입 배터리 사용
모락 시그널X 차량용 LED 안전삼각대는 흰색 바탕의 납작한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컬러 사진과 함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한 문구와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LED 안전삼각대 본체와 AA 배터리 4개만 들어 있다. 사용 설명서의 부재가 궁금할 수 있겠지만, 사용법이 워낙 간단한 데다가 설명이 박스 뒷면에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별도의 설명서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전체적인 형태는 안전 표지판 등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 검정+노랑 투톤 삼각형 안쪽에 붉은색 삼각형이 삽입되어 있는 모습이다. 색깔의 조합만 보아도 어디에서나 눈에 잘 띄게 생겼다.
붉은색 삼각형 안쪽에는 직경 약 25㎜가량으로 굉장히 큼직한 COB LED 세 개가 삼각형 모양으로 삽입되어 있다.
본체 뒷면은 세 꼭지점 부분만 노란색으로 씌워져 있고, 나머지 부분은 검은색으로 뒤덮여 있다.
뒷면 위쪽 방향에는 전원 표시가 새겨진 붉은색의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 버튼 하나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하게 된다.
버튼 아래쪽에 있는 네모난 커버를 열어보면 배터리를 넣는 공간이 나타난다. 배터리는 앞서 구성품에서 본 것과 마찬가지로 AA타입 4개를 사용한다.
5단계 조명 효과
모락 시그널X 차량용 LED 안전삼각대 뒷면에는 삼각대 본체를 세워둘 수 있는 스탠드가 내장되어 있다. 접힌 상태의 스탠드를 살짝 펼치면 본체를 비스듬하게 세워둘 수 있다.
스탠드를 펼치다 보면 딱 소리와 함께 각도가 고정되는데, 이렇게 고정되는 각도가 6단계로 조절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세워둘 수 있다.
스탠드를 180도로 완전히 펼칠 수 있는데, 이렇게 펼친 상태로 손잡이처럼 들고 이동할 수도 있고 벽이나 돌출된 곳에 걸쳐놓고 쓸 수도 있다.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 조명이 켜지는데, 조명 모드는 총 5가지가 있다. 제일 먼저 가운데에 삽입되어 있는 COB LED 세 개가 최대 밝기로 켜지며, 한 번 더 누르면 50% 밝기로 켜진다. 중앙 조명은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붉은색 삼각형 모양의 비상등이 켜지는데, 사고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후방 차량에 현장 위치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비상등이 빠르게 점멸하는데, 후방에서 오는 차량에 좀 더 주의를 줄 때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삼각 비상등의 점멸 패턴이 2번씩 깜빡이는 형태로 바뀐다. 마찬가지로 야간에 더욱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유용하다.
제원표
설치도 더욱 안전하게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안전삼각대를 주간에는 후방 100m, 야간에는 후방 200m 거리에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차량이 빠르게 달리고 있는 길을 거슬러 가서 직접 안전삼각대를 설치해보면 그 자체가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락 시그널X 차량용 LED 안전삼각대는 LED 조명 효과로 특히 야간에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설치하는 과정부터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OB LED 조명으로 사고나 고장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어두운 곳에서 조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지금 차 안에 안전삼각대가 없거나 가지고 있는 제품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면 이번 기회에 좀 더 안전한 제품으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