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신청→재결합→끝내 파경...황정음, 프로골퍼 출신 남편과 "이혼 소송 중"

장민수 기자 2024. 2. 22.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음이 결국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을 택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다만 사유에 관해 소속사 측은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추측성 루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정음 측 "더 이상 혼인 유지 어려워...사유는 개인 사생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국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을 택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이에 이혼과 관련한 각종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날 공식 인정하게 됐다.

다만 사유에 관해 소속사 측은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추측성 루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한 후 이듬해인 2016년 결혼했다. 2017년에는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9월에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2021년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결국 결혼 약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SBS '7인의 탈출' 금라희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시즌2인 '7인의 부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계획된 일정은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