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면서도 안 챙겨 먹는 분들, 오늘부터는 꼭 드세요
조림 반찬은 보통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지만 조림이라고 모두 나트륨 폭탄은 아닙니다. 조림요리는 나트륨은 줄이고, 칼륨은 살리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꽈리고추 간장조림은 정확한 조리법과 섭취법만 지킨다면 붓기 제거에 매우 효과적인 건강 반찬이 될 수 있습니다.

붓기의 원인
사람 몸은 짠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보유하려 합니다.이게 바로 눈 붓기, 다리 부종, 손 저림으로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때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며 붓기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의 건강 작용
꽈리고추는 고추류 중에서도 칼륨 함량이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칼륨은 체내 염분 균형을 맞춰주는 대표적인 미네랄로,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이 섭취해야 할 성분입니다.
꽈리고추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며,루테올린이라는 항염 성분이 혈관 속 미세 염증을 완화해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나트륨을 줄인 간장조림
여기서 중요한 건 조리법입니다. 하지만 간장을 많이 쓰고 오래 조리하면 나트륨 함량은 금방 높아집니다.
짜지 않게 조리하는 법
저염간장 사용
→일반 간장보다 30~40% 나트륨이 적습니다.
물 양을 넉넉하게
→간장의 농도를 희석해 짠맛을 줄입니다.
짧게 조리하기
→졸일수록 나트륨이 고추 속에 깊이 스며들게 되니, 5분 이내 조리가 이상적입니다.
조청·매실액·양파즙 등으로 간 조절 –
→짠맛 대신 감칠맛으로 양념 맛을 맞춥니다.
소량만 만들고 소량 섭취하기
→매일 한 접시씩 먹는 게 아니라, 하루 3~5개 정도 섭취면 충분합니다.

붓기의 주범은 나트륨이지만, 칼륨·섬유질·항염 성분이 있는 식재료로 조리법만 바꾸면 조림도 도움이 됩니다.
꽈리고추는 붓기 완화에 필요한 세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식재료입니다.
저염 조림법과 적정 섭취량을 지킨다면, 매일 먹어도 부담 없이 몸이 가벼워지는 반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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