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장중 신기록…FOMC 하루 앞두고 긴장감 팽팽[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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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S&P500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을 하루 앞둔 시장에서는 인하 폭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0포인트(0.04%) 내린 4만1606.18에 마감했다.
S&P500은 장초반 5670.81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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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0포인트(0.04%) 내린 4만1606.1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9포인트(0.03%) 상승한 5634.58으로 마무리 됐다. S&P500은 장초반 5670.81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5.93포인트(0.20%) 오른 1만7628.06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빅컷인 50bp(1bp=0.01%포인트) 규모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50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을 65.0%로 반영했다. 반면 25bp 인하 가능성은 35.0% 수준이다.
이날 미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은 8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0.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7월 소매 판매 증가율은 1.0%에서 1.1%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국제 유가는 무선 호출기 폭발로 헤즈볼라 단원들이 1000명 넘게 다쳤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1.10달러(1.6%) 오른 71.1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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